민들레는 한약명으로는 포공영이라고 한다. 포공영의 성질을 알아보면 맛이 쓰고 달며 찬 성질이며 간장과 위경으로 연결된다고 본다. 포공영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열을 내리는 작용과 해독하는 효능이 있어서 열독으로 인한 종기나 옹저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면서 습을 치료하기 때문에 습열로 인한 황달이나 열로 인한 소변불통을 치료하기도 한다. 또한 옹저를 다스리고 뭉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어서 유선염이나 급성편도선염이나 인후염, 임파선종에도 응용한다.
그리고 열로 인한 변비에도 도움이 된다. 소화기계에도 작용을 하여 소화불량이나 체기가 있을때도 효험이 있다. 간의 열로 인한 눈이 아프고 붓고 충혈이 되었을때도 효과가 있다. 포공영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도 하고 간기능 보호와 항위궤양작용도 하기도하고 항암작용과 면역증강작용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포공영은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없애 주는 데는 좋은 효능이 있지만 포공영은 일반적인 보약이 아니다. 그러므로 열을 없애주고 뭉친 것을 풀어 주는 효능이 있어서 이럴 때는 사용하지만 열이 없거나 몸에 찬 기운이 많은 사람에게는 좋지가 않다. 그리고 열을 내려주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드시면 설사를 할 수도 있다. 민간요법으로 민들레를 사용 할때도 너무 많이 사용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주변에 보면 포공영이 좋다고 무분별하게 보약이냥 드시는 것은 좋지 않다.
음나무
엄나무는 한약명은 해동피라고 한다. 해동피의 효능을 살펴보면 한의학적으로 풍습으로 인한 관절이 아프거나 저릴때, 또는 허리가 아프거나 시릴때, 습열로 인하여 다리와 무릎이 아플때 자주 사용하는 한약재다. 한의학적으로 풍습을 제거 시켜주고 경락을 통하게 하기 때문에 많이 움직여서 아프거나 어르신들의 퇴행성으로 오는 어깨나 무릎, 허리가 안 좋은 관절질환에 자주 사용한다.
피마자
피마자는 아주까리의 성숙한 종자로서 피마자는 한의학적으로 대장이나 폐장경에 연결되며 소변을 잘 못 보거나 대변을 보기 힘들때, 장에 적체가 있을때 효과가 있고 종기 같은 것의 독을 배출하고 독을 제거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렇지만 평소에 변이 묽은 사람한테는 사용을 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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