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는 야생 남정목이다. 육지에서 나는 여정목은 가지가 쭉쭉 곧게 뻗어
자라는게 특징인데. 바닷가에 해풍을 맞고 자란 남정목은 나뭇가지 마디가 꾸불꾸불 하고 거칠게
자라고 있다. 그리고 잎도 육지의 여정목에 비하면 작고 둥글둥글하게 생겼다.
가지치기를해서 잔가지를 손질하는데도 삐죽삐죽한 가시같은 잔가지가 워낙에 거칠어서 손을 다친다
해풍을 맞으며 자란 이 남정목은 아직도 잎이 그대로다.
야생 쥐똥나무 군락이다 .까만 열매가 아직도 많이 달려있다.
이곳의 야생 쥐똥나무도 마찬가지다. 잎이 푸르르게 그대로다. 남쪽 지방의 따뜻한 날씨 때문일거다.,
마디마다 잔가지와 죽은 나무를 손질후 세척해놓으니 이제사 인물이 난다.
나무 마디가 거칠고 많은게 특징이다.
섬 에서의 체취물을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으신데..죄송 합니다 다 보여 드리지를 못함이
송구 스럽습니다. 너무 많은정보 노출이 되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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