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을 가늠할수도 없을만큼 나이를먹은 엄나무 입니다 .
경북 북쪽 지방어느곳에 600년도 더된 엄나무를 본 이외는 이렇케 큰나무는 보지못했거든요.
이렇게 큰 고목이 신도시가 들어서는이유로 잘려나갔네요. 좋은약성이 나올것같아서 작업(?)을..
요렇게 파 들어가니 이런 큰 뿌리에 작은 뿌리가 가 끝없이 뻗어있네요.
생명력이란건 대단하다는걸 다시금 생각케 합니다
작은 씨앗이 다시 나오네요 이깊은 땅속에서도..
귀한 약재이니만큼 귀히 얻어왔습니다
좋은 약성을 기대하면서 ..일단 잔뿌리만 갖고 왔네요.담엔 큰 뿌리를 취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