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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오 씨방과 하수오 2007.04.13
- 만병초 효능 2007.04.13
- 주목나무 효능 2007.04.13
- 만병초 2007.04.13
- 부처손의 효능 2007.04.13
- 벌나무(산청목) 2007.04.13
- 위장에 좋은 산약초 2007.04.13
- 백화사설초의 효능 2007.04.13
- 단풍마의 효능 2007.04.13
- 하얀 세상~~~~ 2007.04.11
하수오 씨방과 하수오
만병초 효능
두견화는 곧 만병초다. 만병초(萬病草)는 이름 그대로 만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만병초는 고혈압·저혈압·당뇨병·신경통·관절염·두통·생리불순·불임증·양기부족·신장병·심부전증·비만증·무좀·간경화·간염· 축농증·중이염 등의 갖가지 질병에 효과가 있다.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다.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꽃빛깔은 희다.
천상초(天上草)·뚝갈나무·만년초(萬年草)·풍엽·석남엽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천상초는 하늘의 신선들이 가꾸는 꽃이라 하여 붙인 이름이고 만년초는 만년 동안을 산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만병초를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만주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제사를 지낼 때에 향나무 대신
만병초 잎을 태운다고 한다. 만병초 잎은 향기가 좋아 백두산 밑에 사는 사람들이나
일본의 아이누족은 만병초 잎을 말아서 담배처럼 피우기도 한다.
만병초는 춥고 바람이 많은 산꼭대기에서 자란다.
우리 나라에는 태백산·울릉도·한라산·지리산·오대산·소백산·설악산·계방산의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난다.
북한에는 백두산에 노랑색 꽃이 피는 노란 만병초의 큰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만병초는 생명력이 몹시 강인한 나무다.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 잎을 떨어뜨리지 않는다.
이 나무는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철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만병초는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쓴다.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만병초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3.6리터)에 넣어 물이 1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번에 소주잔으로 1잔씩 밥먹고 나서 마신다.
만병초 잎에는‘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된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만병초 잎을 달인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세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간염·당뇨병·고혈압·저혈압·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만병초 잎은 백설풍 또는 백전풍이라고 부르는 백납에도 특효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 가는 병으로 여간 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고약한 병이다
. 백납 환자는 서울에만도 5만 명이 넘는다는 통계가 나와 있으나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까지 없는 상태이다. 백납에는 환부에 1푼(0.3밀리미터) 깊이로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달인 물을 면봉 같은 것으로 적셔서 하루에 3∼4번씩 발라 준다. 빨리 낫는 사람은 1주일, 상태가 심한 사람은 2∼3개월이면 완치된다.
만병초 잎은 균을 죽이는 힘이 몹시 강하여 무좀·습진·건선 같은 피부병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만병초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발라준다.
만병초 달인 물을 진딧물이나 농작물의 해충을 없애는 자연 농약으로 쓸 수도 있으며 화장실에 만병초 잎 몇 개를 넣어 두면 구더기가 다 죽는다. 만병초 달인 물로 소·개·고양이 등 가축을 목욕시키면 이·벼룩·진드기 등이 다 죽는다. 만병초는 진통작용이 강하여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 데도 쓴다.
통증이 격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바로 아픔이 멎는다.
김일성도 목 뒤의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만병초 잎과 영지버섯 종균 달인 물을 오래 복용하였다고 한다.
만병초는 만병에 효과가 있는 만능의 약초이다. 다만 높은 산꼭대기에만 자라기 때문에 구하기가 어려운 것이 흠이다.
주목나무 효능
유행성 독감은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병이다.많은 사람들이 에이즈곧 후천성 면역결핍증"을 가장 무서운 병으로 여기고 있으나. 에이즈가 처음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20년 동안에 에이즈로 죽은 사람들의 숫자를 모두 합해봐도 신종 독감이 한번 유행할 때 입은 인명피해에 견주면 그다지 많은 편이 아니다.
유행성 독감은 최근 몇십 년 사이에도 여러 번 세계적으로 유행했는데 1918-19년 1년 동안 유행한 스페인 독감은 세계적으로 2천만 명이 넘는 목숨을 앗아갔고, 1957년 아시아를 휩쓴 독감으로 1백만 이상이 목숨을 잃었으며, 1967년 홍콩에서 발생한 독감으로 70만 명 이상이 죽었다.
1968년 이후에는 크게 유행한 적이 없어 슈퍼 독감이 크게 유행할 때가 가까운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독감은 한 번 유행할 때마다 바이러스의 형태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세계의 여행자’ 또는 ‘변장술의 명수’라고 부르기도 한다. 독감은 약 24~48시간의 짧은 잠복기를 가지며 일반적인 감기보다 증세가 심하여 피로감이 동반된 고열이 40℃이상, 약 2~3일 간 오르내리고, 심한 두통과 오한, 닿기만 해도 아픔을 느낄 정도의 근육통에 시달리게 된다.
또한 인두통도 심하여 어린아이들의 경우에는 침을 많이 흘리고, 잘 먹지 못하며, 심하게 보채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게 된다.
독감바이러스는 2가지 종류로 변신을 하는데, ‘항원표류’라는 부드러운 변이와 ‘항원변천’이라는 격렬한 변이가 있다. ‘항원변천’은 우발적으로 일어나지만 그 결과는 대단히 급격하고 대폭적인 바이러스의 변신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변화가 일어나면 감염된 사람은 지니고 있던 면역기능이 방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항원변천’이 한 번 일어나면 전세계적인 대유행이 일어나고 막대한 인명피해가 생기는 것이다.
항원변천으로 일어나는 독감을 슈퍼독감이라고 부르는데 수퍼 독감으로 인한 사망률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출혈열에 버금갈 정도로 높다고 한다. 이는 수퍼 독감 바이러스가 사람의 면역체계가 저항할 수 없는 치명적 특성을 가진 변종으로 언제든지 돌연변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독감에 걸리면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가습기 사용으로 습도를 높여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습도를 높여주면 건조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번식을 막을 수 있고, 열나고 기침하는 환자가 좀 더 편안하게 느낄 수 있으며,가래를 배출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독감을 예방하려면 외출하고 돌아오자마자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하며, 과로를 피하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는 것이다.
요즈음 많이 시행하고 있는 독감예방 접종은 유행하기 2개월 전에 현재 유행하는 바이러스의 항원성과 일치하는 것을 접종하는 것으로 65세 이상 노인, 6개월 이상 소아, 만성 심폐질환, 당뇨병, 신부전, 면역억제요법 환자 등은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독감예방주사를 맞아도 독감에 걸리는 일이 많다. 통계에 다르면 독감예방주사를 맞은 사람의 30퍼센트가 독감에 걸렸다고 한다. 예방주사가 독감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이 될 수 없다.
독감은 자연치유법이나 약초요법으로 예방과 치유가 가능하다. 천연항생효과를 지닌 음식과 약초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약초를 사용하면 큰 어려움 없이 치유할 수 있다. 독감을 예방 치료하는 약초요법을 몇 가지 소개한다.
파뿌리, 생강 각각 400그램과 소금 8그램을 함께 죽이 되도록 짓찧어 소주 한 잔을 부어 고루 섞은 다음 이것을 얇은 천으로 싸서 앞가슴과 등, 손바닥, 발바닥, 겨드랑, 팔굽 등을 한 번씩 문질러 준다. 30분쯤 지나면 땀이 나면서 열이 내리기 시작하여 코가 시원하게 트이고 기침이나 콧물도 차츰 멎을 것이다.
하루쯤 지나면 감기로 인한 모든 증상이 다 없어지고 몸이 가벼워진다. 파뿌리와 생강의 매운 성분이 피부에 잠복해 있는 한기와 독소들을 몸 밖으로 발산시켜 감기를 낫게 하는 것이다.
시호 12그램과 감초 4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3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시호는 미나리과에 딸린 여러해살이식물로 멧미나리라고도 하며 야산에 흔히 자란다. 간에 쌓인 독을 풀고 몸이 추웠다 더웠다 하는 것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약초이다.
온갖 균을 죽이는 효과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호는 일반 한약 건재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일반 감기나 바이러스로 인한 감기에 모두 좋은 효과가 있다. 하루에서 사흘 안에 웬만한 감기는 뚝 떨어질 것이다.
오미자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과 세신을 말려서 가루 낸 것, 그리고 흑설탕을 5 : 2 : 3의 비례로 고루 섞어서 한 번에 3-4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다. 오미자는 기침과 콧물을 멎게 하고, 세신은 감기 병원균을 죽이며 몸 속의 막힌 부분을 뚫어준다.
세신은 족도리풀이라고도 하며 숲 속의 그늘진 곳에 흔히 자란다. 뿌리를 씹어 보면 톡 쏘는 매운 맛이 나며 혀가 아린데 이 맵고 아린 맛이 나는 성분이 갖가지 병원균을 죽이고 독소들을 밖으로 내보낸다. 3-10일 먹으면 효험을 본다.
말린 황백을 곱게 가루 내어 한 번에 3-4그램씩 하루 세 번 밥 먹고 나서 15분 뒤에 따뜻한 물과 함께 먹는다. 황백은 황벽나무의 껍질인데 빛깔이 노랗다. 황백은 천연항생물질이 가장 많은 약재의 하나이며 건재상에서 값싸게 구할 수 있다.
아마 사흘 안에 열이 내리고 두통, 관절통, 춥고 떨리는 증상 같은 것들이 모두 없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감기가 그다지 심하지 않을 때에는 생강과 흑설탕 각각 50그램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3-5번 마신다.
생강은 항균력이 강하며 거악생신작용, 곧 나쁜 것을 없애고 새살이 생겨나게 하는데 매우 좋은 식품이다. 저녁에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 땀을 흠뻑 내면 더욱 좋다.
잘 낫지 않고 오래 끄는 감기에는 파가 좋다. 대파 100그램을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된장국을 끓여 한 번에 흘훌 마신다. 하루 3-4번 마시면 더욱 좋다. 파 대신 양파를 써도 괜찮다.
파, 마늘, 양파 생강은 다 같이 바이러스를 죽이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고 땀을 잘 나게 하여 피부에 잠복해 있는 독소를 몸밖으로 몰아내어 감기를 낫게 한다.
무를 날로 생즙을 내어 한 잔씩 먹는 것도 감기를 퇴치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무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도 많이 들어 있지만 천연 항균물질도 많이 들어 있다.
감기로 인해 기침을 심하게 할 때에는 무를 오래 달여서 엿기름과 합하여 무엿을 만들어 한 숟가락씩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코감기에는 양파 반쪽을 잠잘 때 머리맡에 놓아두면 잠을 자는 동안 양파 냄새를 들이마시게 되어 코감기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생강이나 양파를 갈아서 붕대로 싸서 목에 붙이고 자는 것도 좋다. 죽염수나 참기름을 몇 방울 콧구멍 속에 떨어뜨리는 것도 감기를 떼는 좋은 방법이다.
코감기로 기침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솔잎이나 잣나무잎, 전나무잎, 또는 소나무나 잣나무의 눈을 따 두었다가 하루 내내 천천히 꼭꼭 몇 번 새로운 것으로 바꾸어 씹는 것이다.
코감기쯤은 며칠 안에 떨어질 것이다. 솔잎이나 잣나무 잎에 있는 테르펜 성분이 감기 바이러스를 죽이고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준다.
그러나 솔잎에 들어 있는 송진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치명적인 질병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지나치게 많이 먹어서는 안된다.
정원수나 가로수로도 더러 심는 마가목 열매도 감기로 인한 기침이나 인후염, 편도선염 등을 치료하는데 매우 좋다. 마가목 열매를 꼭꼭 씹어서 삼키기를 몇 번 하거나나 달여서 차로 몇 잔 마시면 목이 따갑거나 목이 쉬는 일이 없을 것이다.
마가목 열매를 구하기 어려우면 마가목 잔가지를 물로 달여서 먹어도 좋다. 마가목 줄기는 산중의 스님들이 차 대신 즐겨 달여서 마시는데 특이한 향기와 함께 약간 매운 듯한 맛이 난다.
지독한 유행성 독감에는 정원에 자라고 있는 주목 잎이나 줄기를 잘라서 달여서 먹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주목에는 독성이 있으므로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주목 잎이나 줄기 10-20그램을 물 한 되(1.8리터)에 넣고 한 시간쯤 약한 불로 달여서 물이 반으로 줄어든 것을 하루 3번에 나누어 마신다. 약간 쌉쌀한 맛이 난다.
주목 잎이나 줄기는 특히 유행성 독감에 특효약이라고 할 수 있다. 주목의 독성을 없애려면 끓일 때 날달걀을 한 개 껍질을 깨뜨리지 않은 채로 같이 넣고 끓이면 된다. 주목의 독성을 달걀이 빨아들이는 까닭이다.
주목과 같이 끓인 달걀은 절대로 먹지 말고 땅속에 파묻거나 해서 다른 사람이나 동물들이 먹지 못하게 해야 한다.
감기로 인한 기침이 오랫동안 낫지 않을 때에는 도라지를 날로 생즙을 내어 꿀을 몇 숟가락 넣어 한 잔씩 하루 세 번 마신다. 도라지는 가래를 삭이고 고름을 나오게 하는 동시에 감기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만병초
만병초는 높고 추운 산꼭대기에서 자라는 늘푸른떨기나무로 잎은 고무나무 잎을 닮았고 꽃은 철쭉꽃을 닮았으며 하얗게 핀다. 천상초(天上草), 뚝갈나무, 만년초, 풍엽, 석암엽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중국에서는 칠리향(七里香) 또는 향수(香樹)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꽃에서 좋은 향기가 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는 태백산, 울릉도, 한라산, 지리산, 오대산, 소백산, 설악산 등 해발 1천 미터가 넘는 곳에서 자란다. 백두산에 노랑색 꽃이 피는 노란만병초의 군락이 있고, 울릉도에는 붉은 꽃이 피는 홍만병초가 있다.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영하 30~40도의 추위에도 푸른 잎을 떨구지 않는데, 날씨가 건조할 때나 추운 겨울에는 잎이 뒤로 도르르 말려 수분 증발을 막는다.
만병초는 구하기가 수월하지 않은 것이 흠이지만 이름 그대로 만 병에 효과가 있는 약초로, 한방에서는 별로 쓰지 않지만 민간에서는 거의 만병통치약처럼 쓰고 있다.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불순, 불임증, 양기부족, 신장병, 심부전증, 비만증, 무좀, 간경화, 간염, 축농증, 중이염, 백납 등등 ...
잎과 뿌리를 약으로 쓰며, 잎을 쓸 때에는 가을이나 겨울철에 채취한 잎을 차로 달여 마시고 뿌리를 쓸 때에는 술을 담가서 먹는다. 잎으로 술을 담글 수도 있다.
증상
만병초잎 차 : 만병초 잎을 차로 마시려면, 만병초잎 5~10개를 물 2되에 넣어 물이 한 되가 될 때까지 끓여서 한 번에 소주잔으로 한 잔씩 식 후에 마신다.
만병초잎에는 "안드로메도톡신"이라는 독이 있으므로 많이 먹으면 중독이 되며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 차를 오래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피가 깨끗해지며 정력이 좋아진다. 특히 여성들이 먹으면 불감증을 치료할 수 있고 정력이 세어진다고 한다. 습관성이 없으므로 오래 복용할 수 있고 간경화, 간염, 당뇨병, 저혈압, 고혈압, 관절염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백납(백전풍, 백설풍)에 특효가 있다. 백납은 피부에 흰 반점이 생겨 차츰 번져 가는 병으로 여간 해서는 치료가 어렵고, 치료된다 하더라도 완치되기까지 2~3년이 걸리는 고약한 병으로 서울에만도 5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백납으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완치할 수 있는 약은 아직 없는 상태이다. 그러나 만병초잎으로 이를 다스릴 수 있다.
환부에 1푼(0.3미리) 깊이로 침을 빽빽하게 찌른 다음 만병초 잎 달인 물을 면봉 같은 것으로 적셔서 하루 3~4번씩 발라주면, 빨리 낫는 사람은 1주일, 상태가 심한 사람은 2~3개월이면 완치된다.
무좀, 습진, 건선 등의 피부병 : 만병초 달인 물로 자주 씻거나 발라준다. 만병초 달인 물을 진딧물이나 농작물의 해충을 없애는 자연 농약으로 쓸 수도 있으며 화장실에 만병초잎 몇 개를 넣어 두면 구더기가 다 죽는다. 만병초 달인 물로 소, 개, 고양이 등 가축을 목욕시키면 이, 벼룩, 진드기 등이 다 죽어버린다.
진통작용 : 말기 암 환자의 통증을 없애는데도 쓴다. 통증이 격심할 때 만병초 달인 물을 마시면 바로 아픔이 가신다. 김일성도 목 뒤의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 만병초잎과 영지버섯 종균 달인 물을 오래 복용하였다고 한다.
부처손의 효능
부처손의 효능
일본, 중국, 타이완, 필리핀 등에도 조금씩 자생한다 하나 그건 소수에 불과하며 겨울철에도 죽은 것처럼 오그라들었다가 봄철 비가 오면 금방 새파랗게 살아나는 생명력이 몹시 질긴 식물이다.
만년송, 만년초, 장생불사초, 불사초, 회양초, 교시 등의 많은 이름으로 불리고 한약명으로는 권백이라고 부른다. 중국에서는 석상백, 또는 지측백이라고 한다. 비슷한 것으로 바위손이 있는데 언뜻 보기에 구별이 어려울 만큼 닮았고 꼭 같이 약으로 쓴다.
약성
부천손은 마음을 안정시키고 혈액순환을 좋게하며, 피를 멎게하며 기침을 멈추게 하는 데 좋은 약초이다.
독이 없고 오래 먹으면 장수한다고 한다.
여성들의 자궁출혈이나 생리불순,
생통에 효험이 크고 치질, 장출혈,
탈항, 피오줌 등에도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효과가 있어서 여성이 자궁이 냉하여 임신을 하지 못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다.
만성간염, 간경화증, 황달, 기침, 신장결석, 정신분열증, 갖가지 암, 기관지염, 폐렴, 편도선염에도 효험이 있으며 노인들이 힘이 없고 몸이 나른할 때 부처손을 달여 먹으면 기운이 난다고 한다.
부처손은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물 중 하나다. 중국에서 암 치료약으로 널리 쓰고 있다. 중국에서 돌물실험으르 한 것을 보면 흰 생쥐에 이식한 암을 뚜렷하게 억제하는 것이 증명되었고, 또 종양을 이식한 흰생쥐의 생존 기간을 늘리고 부신피질의 기능을 좋게하고 생체 내의 대사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부처손은 나쁜 것을 없애고 좋은 것을 북돋워 주는 작용, 즉 부정거사의 작용을 지니고 있어서 암 환자의 체력을 늘리면서도 암세포를 악제하는 데에 좋다. 폐암, 피부암, 간암, 코암, 유방암, 자궁암 및 소화기관의 암에 두루 효과가 있다.
특히 방사선요법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환자에게 좋은 효능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막는 데에 효과가 좋다.
각종 암에는 부처손 30~60g을 물 한 되에 넣고 물이 반이 될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3~4번 나누어 마신다. 암으로 인한 출혈을 막는 데에도 좋다.
또다른 암 치료에 적용하는 방법으로 그늘에서 말린 부처손 20~80g과 비계가 섞이지 않은 돼지고기 40~80g, 대추 10개에 물 2되를 붓고 물이 1/5이 될 때까지 약한 불로 6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1개월 이상 오래 복용하도록 한다.
폐암, 인후암, 뇌암, 비인암, 간암, 위암, 자궁암, 피부암, 식도암 등 각종 암에 두루 적용할 수 있다. 오래 복용하여도 부작용은 없으나 몸이 쇠약한 사람은 경우에 따라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운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계속 복용하면 없어진다.
음부가 가려울 때는 부처손을 잘게 썰어 물로 달여 그 물로 목욕을 하거나 음부를 씻는다. 하루 3~4번씩 4~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부인의 냉병에는 부처손과 인동덩굴꽃을 5~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려 보드랍게 가루를 만든 다음 꿀을 섞어 녹두알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4~6알씩 하루 3번 빈 속에 먹는다. 10~15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여자들이 아랫배가 아프고 손발이 차며 월경이 고르지 못하고 냉대하 또는 소화장애가 있을 때 좋다.
불임증을 극복하기 위하여는 부처손을 6~8월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다음 불에 타지 않을 정도로 볶아서 가루내어 물로 반죽하여 콩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10~15알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자궁출혈에는 부천손 15g, 쑥 15g을 거무스름하게 볶은 다음 물로 달이고 그 물에 아교 15g을 타서 하루 2번에 나누어 마신다.
벌나무(산청목)
산청목 (벌나무)
산청목은 우리나라 중북부 지방에 자라는 낙엽활엽 큰키나무다. 이 나무의 잎과 잔가지, 껍질은 지방간, 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의 간질환과 소변이 잘 안나오거나자주 나오는 등의 콩팥질환에 뚜렷한 치료작용이 있다. 1998년부터 산청목을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콩팥질환이 있는 사람들한테 써서 좋은 결과를 얻었다.
산청목은 해발 6백 미터 이상 되는 고지대의 물기 있는 골짜기나 계곡 가에 매우 드물게 자라는 낙엽활엽큰키나무다. 키는 10-15미터쯤 자라고 잎은 오동나무잎처럼 넓다. 줄기가 매우 연하여 쉽게 잘 부러지며 껍질이 두껍고 재질은 희고 가볍다.
벌나무는 생기(生氣)와 길기(吉氣)를 주재하는 세성(歲星)의 별정기를 응하여 화생(化生)한 물체이므로 벌나무가 있는 곳에는 늘 세성의 푸른 기운이 왕래한다.
간암, 간경화, 간옹, 간위, 백혈병 등 일체의 간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나뭇가지를 꺾어 낮에 잘 살펴보면 잎은 노나무(梓白木) 잎에 비해 조금 작고 더 광채가 나며 줄기는 약간 짧다. 나무껍질은 노나무 껍질과 같고 재목은 오동나무와 흡사하며 노나무나 개오동나무가 결이 거친 데 비해 벌나무는 결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노나무와 개오동나무도 세성의 정기가 왕래하나 희미하여 형혹성(熒惑星)의 독기, 곧 불그스름한 기운도 함께 왕래하므로 약용하면 체질에 따라 약간의 부작용이 따르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벌나무는 전혀 독성이 없으므로 어떤 체질이든 부작용이 없는 우수한 약재이다.
벌나무는 맛이 담백하고 약성이 따뜻한 청혈제이며 이수제(利水劑)이다. 간의 온도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줄 뿐만 아니라 수분배설이잘 되게 하므로 간의 여러 난치병 치료에 주장약으로 쓰이는 것이다.
잎과 줄기 가지 등 모든 부분을 다 약으로 쓰는데 하루 1냥(37.5그램)씩 푹 달여 두고 아침저녁으로 그 물을 복용한다.
벌나무는 노나무를 대신 쓰면 거의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소양체질 곧 혈액형이 진성(眞性) O형인 사람은 부작용이 따르므로 주의해야 하며 다른 체질도 노나무를 쓸 때는 처음에 조금씩 쓰다가 차츰 양을 늘리는 것이 안전하다.
위장에 좋은 산약초
위장에 좋은 산야초
1, 쑥 ; 위장을 다스림
2, 고들빼기 ; 건위소화, 약한 설사, 열내림,종기를 다스림
3, 수영 ;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림 4, 느릅순 ; 피부미용,방광염,종기,종창, 위궤양·십이지장궤양·소장궤양·대장궤양, 부종,수종,수면제,비염,축농증
5, 두룹 ; 건위,이뇨,진통,수렴,거풍,강정,위궤양,위경련,신장염,각기,수종,당뇨병,신경쇠약,발기력부전,관절염
6, 다래순 ; 위암 식도암 유방암 간염 관절염에 효험
7, 마가목순 ; 뛰어나 향미로 약술,중풍, 고혈압, 위장병, 기침, 신경통, 류마티스관절염
8, 명아주 ; 충독. 개선. 백전풍. 건위. 강장 의 효능
10, 민들래 ;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변비, 만성장염,천식, 기침, 신경통을 다스림
11, 돌미나리 ; 양신.익정.주독.장염.황달.해열.대하증.식욕촉진.수종.정혈.신경통에 효능
12, 산마늘 ; 강장.이뇨. 구충. 최유.해독.소화.건위.풍습 이 효능
13, 산삼 ; 원기회복, 補裨益肺, 生津止渴, 安神增智. 氣虛欲脫, 권태감, 무력감, 식욕부진의 명약
14, 질경이 ; 천식·각기·관절통·눈충혈·위장병·부인병·산후복통·심장병·신경쇠약·두통·뇌질환·축농증,변비·천식·백일해,기침·안질·임질·심장병·태독·난산·출혈·요혈·금창(金滄)·종독(腫毒) 만병통치
15, 칡순 ; 당뇨병, 부종, 설사, 황달, 술독, 고혈압, 두통, 협심증
16, 삽주싹 ; 무병장수의 선약. 불로장생.특히 위장계통에 작용.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최고의 상약
17, 차즈기 ; 胃나 腸의 疼痛, 胎氣不和를 치료,변비.현기증, 통증, 코막힘, 콧물,流·早産을 치료
18, 쇠비름 ; 저혈압·대장염·관절염·변비·여성의 적·백대하·임질·설사 등에 효과
19, 인동초 ; 대장염·위궤양·방광염·인두염·편도선염·결막염 등 여러 가지 염증질병에도 효과
20, 산죽 ; 위염, 기침, 당뇨병, 면역강화, 부종 무좀, 피부병, 위암, 갖가지 암, 열이 날 때, 간염, 황달, 위궤양, 고혈압, 스트레스, 화병(火病)
21, 얼레지 ; 위장염, 구토, 下痢, 화상을 치료 22, 방아풀 <延命草> ; 健胃, 止痛, 凉血, 해독, 消腫의 효능. 소화불량, 식욕부진, 腹痛에 효과
23, 쥐손이풀 ; 류머티즘에 의한 경련과 마비,화농성종양, 타박상, 장염, 이질을 치료.
24, 울릉미역취 ; 전초를 건위 및 이뇨제로 사용한다 |
백화사설초의 효능
간암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백화사설초
백화사설초는 쌍낚시풀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0∼30cm이다. 밑에서 가지가 갈라져서 옆으로 자라거나 곧게 선다. 잎은 마주나고 줄 모양이며 톱니가 없으나 가장자리가 깔깔하고 주맥만 나타난다. 길이 1∼3.5cm, 나비 1.5∼3m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 또는 약간 붉은빛이 돌며 지름 약 2mm이다. 작은꽃자루는 겨드랑이에서 나오며 길이 1∼3mm이다. 꽃받침과 화관은 각각 4개씩 갈라진다. 화관조각은 통부와 길이가 비슷하고 수술은 4개이다. 열매는 삭과(殼果)로서 둥글며 지름 5mm 정도로 끝에 꽃받침조각이 남아 있다.
작은꽃자루가 열매보다 2∼4배 긴 것을 긴잎백운풀(var. longipes)이라고 한다. 백화사설초는 중국의 복건성이 원산지이지만 전남 백운산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백운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백화사설초는 또한 꽃 빛깔이 희고 잎 모양이 뱀의 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최근에 각종 논문 등 실험결과를 통해서 백화사설초가 항암 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원래 백화사설초는 옛 의학책에는 적혀 있지 않은 약초였는데
20년쯤 전에 홍콩의 한 유명 의사가 이것을 복용하여 간암을 고친 뒤부터 세계에 널리 알려지면서 암 치료약으로 쓰이게 되었다.
백화사설초는 위암이나 간암,식도암,직장암,방광암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백화사설초는 갖가기 종양과 염증에도 매우 뛰어난 효과가 있어 소화기계와 임파계 종양에 효과가 좋다.
또한 직장염, 간염, 기관지염, 편도선염, 후두염 등의 갖가지 염증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데 독사에게 물렸을 때 환부에 붙여서 치료 하기도 한다. 백화사설초는 열을 내리고 독을 풀며 염증을 삭이고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피를 잘 돌게 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작용이 있다.
한편 청열, 해독의 효능도 있어 염증으로 인한 방광염에 사용되며 특히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항체 형성을 촉진시키는 힘이 탁월하다. 또한 백화사설초는 약효도 탁월할 뿐 아니라 장기 복용이나 대량 복용에도 독성이 없고 부작용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리고 국외로는 싱가포르대학 학장 이광전 박사는"간암으로 홍콩의 권위 있는 어느 병원에서조차 치료약이 없다고하여,백화사설초를 매일 150g씩 전탕해서 복용하니까 3개월만에 모든 완치되었다"고 말을 했다.
실험에서도 간암 세포를 죽이고 박테리아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암세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암세포를 괴사시키고 백혈구의 탐식 작용을 좋게 한다고 했다.
위암에 백화사설초 90g, 백모근 60g을 달여 설탕을 알맞게 넣어 하루에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신다고 했고,또 다른 책에는 직장암에 백화사설초, 까마중, 인동덩굴 각 60g,수염가래, 제비꽃 각 15g을 달여서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고 한다.
또한 백화사설초는 약효가 탁월하지만 부작용이 전혀 없는 것이 또한 큰 장점이다.
신비한 항암식물인 백화사설초는 일반사람에게도 꾸준히 복용하면 성인병 예방 차원에서도 매우 좋을 것이다
단풍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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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에 신효하며.관절염 뼈마디가 쑤시는데.동백경화증에
단풍마는 마과에 딸린 여러해살이 덩굴풀이다. 천산룡(穿山龍), 또는 개산약이라고 부르며 우리나라 각지의 산기슭이나 개울가 또는 떨기나무 숲 사이에서 자란다.
줄기에서 가지가 여러 개 갈라지며 주위에 있는 나무 줄기가 바위를 감으면서 자란다.
잎자루가 길고 잎 모양은 단풍 잎을 닮았으며 손바닥 모양으로 5~7개 갈라진다. 암수 딴 그루이며 6~7월에 꽃이 피어 10월에 날개가 달린 열매가 익는다.
약성 및 활용법
맛은 쓰고 성질은 약간 차다. 간경, 폐경에 작용한다.
풍습을 없애고 혈을 잘 돌게 하며 경락을 통하게 한다. 또 담을 삭이고 기침을 멈춘다.
약리 실험에서 핏속의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압을 내리며, 관상혈관의 혈액순환을 좋게 삭이고 기침을 멎게 하며 숨찬 증상을 없애는 작용 등이 밝혀졌다.
마비증, 뼈마디의 운동장애, 통증, 타박상, 갑상선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가래가 있고 기침이 나며 숨이 차는 증상, 만성 기관지염, 동맥경화증 등을 예방 치료하는 데 쓴다.
단풍마 뿌리에는 여러 종류의 사포닌과 녹말, 그리고 기름 성분이 들어 있다. 고콜레스테롤증, 고혈압과 뇌혈관경화증, 혈액순환이 잘 안 되는 증세에 놀랄 만큼 빠른 치료 효과가 있으며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단풍마는 봄이나 늦가을에 뿌리를 캐어서 삶아 먹기도 한다.
자양강장의 효과가 있으며 풍습성 관절염을 단풍마를 오래 복용하여 고쳤다는 사례도 있다.
위암이나 폐암에 좋은 효과가 있다는 얘기도 있으나 항암작용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일반적인 용법은 하루 9~15g, 신선한 것은 30~60g을 달여 먹거나 술로 담가서 먹는다. 외용약으로 쓸 때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의 뿌리는 고혈압과 동맥경화에 치료 효과가 좋은 민간약이다.
가을철이나 이른 봄철에 뿌리를 캐서 잘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려 두었다가 잘게 썰어서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한다.
물 한 되에 단풍마 뿌리 말린 것 10~2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졸여서 하루에 세 번 나누어 마신다.
단풍마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요통이나 타박상에도 효과가 신기하다. 요통에는 단풍마의 뿌리를 강판에 갈아서 복용하고 타박상에는 신선한 앞과 줄기, 또는 뿌리를 짓찧어 붙인다.
단풍마와 닮은 식물로 부채마, 국화마, 도꼬로마 등이 있다.
부채마와 국화마는 단풍마와 거의 흡사한 약효가 있으나 도꼬로마는 약성이 전혀 다르다. 도꼬로마는 독성이 있으므로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된다.
하얀 세상~~~~
설운이 가득한 정상에는 체감온도 영하 25ㅡ30도를 ... 남나들듯..
매서운 칼바람은 앞을 분간키 어렵고~~~~~~~~
태백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세상은.......~~~~~~~
설운이 자욱한 설산이 너무 아름답네요~~
잊지못할 추억 한페이지를 고~이 담아 왔답니다~~
ㅋ 얼어 죽는줄 알았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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