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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마르고 첩박한 환경에서 자란 야생 산도라지라 캐기도 쉽지않았지만 약효는 최고!
가을산의 야생산도라지는 잔뜩 살이 오르고 오랜 세월을 모질게 자란 도라지 색깔이 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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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오배자 필요하신 분 주문 받습니다 전화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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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퉁하게 살이 올라 대형으로 자란 능이 버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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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백하수오인데.. 이넘은 도대체 나이를 얼마나 먹었을까요? 나무 둥치 같이 목질화가 된 하수오.
껍질에 나이테가 역력합니다. 무게는 약 600그람 정도인데... 아랫쪽 엄청난 뿌리는 이미 퇴화되어.
부러질까 나뭇가지로 말아서 요렇게 산아래까지 가져왔네요.ㅎ
아랫그림은 야생 산도라지 대물(바위위에서 질긴 생명력을 이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