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옥의 한국야생산약초

 어느 지인께서 보내주신 귀한  꾸지뽕 열매로 약술을 담았네요.

 이넘은 도대체 나이를 가늠 할수도 없다.

 초대형 야생 황기가 대단하다.

 가뭄이 심한 산야에는 땅 파기도 쉽지않다.

 첩박한 이곳에서 오래도 견뎠다.

 우째 이런일이~~`

 산수유 열매가 한창 이쁘게 익어가고있다.

 요놈들을 따다가 약술한병 담고 100초 효소에도 넣어야겠다.

 빠알갛게 익은 산수유 또한 좋은약성을 지니고 있다.

 너무너무 이뻐서  맑은 가을 하늘과 잘 어울린다. 그런맘에 보고 또 보게 된다.

 ㅎ 곱기도 해라~~ 어쩜....

 해발 1600고지에서 따온 마가목을  약술도 담고 백초효소에도 넣었네요.

 두병을 약술로~~~짐이 무거우면 다니기가 어랴워 조금만 따 왔습니다 .술 두병 담을 만큼만...

 나머지 는 100초효소에 넣습니다 

 올해 햇열매로 담은 야생 약술입니다 . 축제도 있고 해서 몆가지 담금주로 시작했지요.

 개다래와 산사자와 변형 개다래 입니다 .벌레먹고 못생긴 이 개다래가 약성이 최고라지요.

 아래그림은 죄로부터.야생 산 무화과. 야생 으름.야생 참다래 순입니다.

 이놈들을 잘 숙성시켜 좋은약성의 약술로 거듭나길 바래봅니다.

108가지의 약재로 108병의 약술을  담은 야생 108주는 시간이 없어 자료를 올리지 못합니다 .

시간이 만들어 지는데로 자료 올려 드릴께요. 구경 해 보세요.

 비자나무 열매는 몸안의 구충제 역활을 한다 합니다.

 효과로는 구충. 발모. 건위. 장출혈. 등의 약재로 쓰이고.. ..

 비자를 복용하면  일거양득의 효과로서 몸안의 기생충을 구제할수 있는데..

 가장 구충효괴가 큰것은 촌충과 요충으로 비자 껍질만 꾸준히 달여 먹어도 완전히  체내에서

 녹아 버린다고 합니다 . 오줌싸게 아이들도 효과가 있다 합니다.

 비자 열매로 약술을 담아 보았네요.  잘 숙성뒤 한잔씩 드시면 구충제로는 더 없이 좋은 약술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