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날 카메라를 썼더니만... 흙과 먼지가 끼기도 해서 고장이 잦습니다요. 에효~~~

고장인지... 화면이 이리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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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초 캐는 저의 시골 오빠 두분께서 약 25년 전부터 봐 둔 야생 칡을 엄두가 나지 않아서 체취를 못하시다가

요번 기회에 작업을 하게 됐는데...

이놈이 얼마나 컷던지... 몇몇일을 작업하신 거랍니다.

나이는 약 400년을 보는데요. 그래도 속이 썩지 않고 그 많은 세월을 이겼다니...

과히 경이롭습니다.    이놈들은 워낙에 기운이 좋아서 주위에 있는 나무들이나 풀들을 타고 오르며 

고사 시키는 아주 고약한 식물뿌리랍니다.  썰어서 생것을 먹어보니 덜큰하니 맛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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