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엔 유난히 더웠던 날씨 탓이었는지, 열매들도 잘 여물지 못하고. 또 열리지도 않아서 매우 귀한 해다.

여름에 봐 뒀던 야생 토사자 열매를 채취해서 두드리고  문지르고 까불고. 손질하니...

생각보다 빈 껍질이 많았고, 씨앗이 없어서 너무 수고한 만큼은 안되지만... 

그래서 귀한 만큼 소중히 잘 쓰였으면 좋겠다.

 

깨끗이 다듬고 줍고. 가려내니,,,이리도 예쁘네요. 

자연에 대한 감사 함으로...  필요 하신분들  연락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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