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오미자

 너무 늦지 않았나 조바심으로 다시 찾은 산에서는 역시 잘익은 열매들이 나를 기다린다.

 군락을 봐둔 덕에 어렵사리 야생 개다래와 야생 돌복숭아를 한가득 따 올수있었다

 ㅋ~~ 등짐을 진 무게가 장난 아니다. 무려 35킬로가 넘는 짐을 지고서 뒤뚱 뒤뚱  거친 산을 겨우  내려왔다.

 벌레가 먹어 떨어지지 않고 여지껏 잘 버텨준 야생 돌 복숭아는 아마 그  효능과 맛이 일품이 될거다.

 야생 돌 복숭아 필요하신분....? 18킬로가 되네요 연락 주세요. 돌 복숭아 효소 담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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