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한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급성전염성 간염으로 눈동자까지 노랗게 되고 열이 심하게 나고 간이 부어 올라 갈비뼈 밑이 아플 때에 용담, 황금, 목통, 생지황, 시호, 질경이, 당귀, 감초를 섞어서 달여 복용하면 열이 내려가고 간의 상태가 개선된다. 이 처방이 한방의 용담사간탕이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용담 뿌리에 들어있는 겐타오닌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염증을 없애는 동시에 진통작용을 한다.

 

 

한방에서 간기능보호, 담즙분비 촉진, 이뇨작용, 혈압강화, 진정작용, 항염증 작용들이 있어 소화불량, 간경열, 담낭염, 황달, 두통 등 많은 증세에 쓰이고 있다고한다. 특히 소화를 위해 먹을 때는 반드시 식사 전에 먹어야 하며, 급성결막염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북부지방에서는 어린 싹이나 부드러운 잎을 먹기도 한다. 생뿌리나 잎을 술에 담궈 몇 개월 우려먹는데 고혈압같은 성인병에 좋다는 기록도 있다.


 

비인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등 갖가지 암

용담만을 달여 먹거나 꿀풀,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용담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위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에 나는 여러 가지 부스럼

가을철에 용담 뿌리를 캐어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그것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맛이 몹시 쓰므로 아이들은 잘 먹지 않으려 한다. 말린 것은 하루 10그램 미만을 쓰고 날것은 30그램 미만을 쓴다.

 

 

급성중이염으로 귓속이 퉁퉁 붓고 냄새가 나며 고름이 나오면서 몹시 아플 때

용담과 속썩은 풀을 반씩 섞어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를 본다.

 

 

녹내장으로 안압이 높을 때

용담 15∼20그램을 달여서 마시면 좋다.

 

 

만성 간염 및 황달

뿌리를 0.3 ∼ 1.5g을 달여 마신다.

 

 

위산 과다증

용담 뿌리 1 ~ 1.5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3 ~ 4일 복용한다.

 

 

만성적인 위산과다증이나 저 위산증일 때

하루 3∼6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당뇨병

용담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종기

용담 뿌리 1.5g을 1회분 달여 여러번 복용한다.

 

 

더위를 먹어 식욕이 떨어졌을 때

생즙을 내어 마신다.

 

 

소화불량, 위액이 너무 적게 나올 때, 밥맛이 없을 때, 고혈압, 류머티스 관절염

용담 뿌리를 하루 2∼6그램을 달여 여러 번 나누어 먹거나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먹는다. 용담 뿌리 가루 75그램, 창출 가루 100그램, 백복령 가루 135그램,산사 가루 150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소화불량이나 저산성 위염, 입맛이 없을 때 등에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용담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이 상당히 세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용담은 뿌리를 주로 쓰는데 뿌리의 이 쓴맛 물질은 겐티오피크린이라는 물질로 입 안의 미각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의 분비를 늘리는 작용을 한다 특히 위와 장의 운동기능을 높이며 갖가지 소화액이 잘 나오도록 한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뿌리를 달인 물은 상당한 항암효과와 진통작용이 있다.


 

특히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급성전염성 간염으로 눈동자까지 노랗게 되고 열이 심하게 나고 간이 부어 올라 갈비뼈 밑이 아플 때에 용담, 황금, 목통, 생지황, 시호, 질경이, 당귀, 감초를 섞어서 달여 복용하면 열이 내려가고 간의 상태가 개선된다. 이 처방이 한방의 용담사간탕이다.


 

용담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를 비롯하여 갖가지 염증, 암, 류머티스 관절염, 팔다리 마비 등에도 쓴다. 용담 뿌리에 들어있는 겐타오닌이라는 알칼로이드 성분은 염증을 없애는 동시에 진통작용을 한다.

 

 

한방에서 간기능보호, 담즙분비 촉진, 이뇨작용, 혈압강화, 진정작용, 항염증 작용들이 있어 소화불량, 간경열, 담낭염, 황달, 두통 등 많은 증세에 쓰이고 있다고한다. 특히 소화를 위해 먹을 때는 반드시 식사 전에 먹어야 하며, 급성결막염에 효과가 있다는 기록도 있다.

 

 

북부지방에서는 어린 싹이나 부드러운 잎을 먹기도 한다. 생뿌리나 잎을 술에 담궈 몇 개월 우려먹는데 고혈압같은 성인병에 좋다는 기록도 있다.


 

비인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등 갖가지 암

용담만을 달여 먹거나 꿀풀, 삼백초, 어성초, 느릅나무 뿌리껍질 등과 함께 달여서 먹는다. 용담 뿌리를 말려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으로 만들어 먹기도 한다. 특히 위암에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얼굴에 나는 여러 가지 부스럼

가을철에 용담 뿌리를 캐어 잘 씻어 그늘에서 말린 다음 그것을 달여서 먹거나 날것으로 생즙을 내어 마신다. 맛이 몹시 쓰므로 아이들은 잘 먹지 않으려 한다. 말린 것은 하루 10그램 미만을 쓰고 날것은 30그램 미만을 쓴다.

 

급성중이염으로 귓속이 퉁퉁 붓고 냄새가 나며 고름이 나오면서 몹시 아플 때

용담과 속썩은 풀을 반씩 섞어 달여서 복용하면 효과를 본다.

 

녹내장으로 안압이 높을 때

용담 15∼20그램을 달여서 마시면 좋다.

 

 

만성 간염 및 황달

뿌리를 0.3 ∼ 1.5g을 달여 마신다.

 

 

위산 과다증

용담 뿌리 1 ~ 1.5g을 1회분으로 달여 하루 2 ` 3회씩 3 ~ 4일 복용한다.

 

만성적인 위산과다증이나 저 위산증일 때

하루 3∼6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가루 내어 먹는다.

 

당뇨병

용담뿌리 1 ~ 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하루 두번 1주일 정도 복용한다.

 

 

종기

용담 뿌리 1.5g을 1회분 달여 여러번 복용한다.

 

 

더위를 먹어 식욕이 떨어졌을 때

생즙을 내어 마신다.

 

 

소화불량, 위액이 너무 적게 나올 때, 밥맛이 없을 때, 고혈압, 류머티스 관절염

용담 뿌리를 하루 2∼6그램을 달여 여러 번 나누어 먹거나 뿌리를 말려서 가루 내어 먹는다. 용담 뿌리 가루 75그램, 창출 가루 100그램, 백복령 가루 135그램,산사 가루 150그램으로 알약을 만들어 소화불량이나 저산성 위염, 입맛이 없을 때 등에 먹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물명  

용담(龍膽)  

 

생약명

초룡담(草龍膽), Gentianae Scabrae Radix

 

이 명

백화용담(百花龍膽), 삼화용담(三花龍膽), 동북용담(東北龍膽), 점화용담(點花龍膽), 능유(陵遊), 지담초(地膽草), 고담(苦膽), 과남풀, 담초, 백근초, 관음풀

 

다년생 초본의 숙근초로서 어린것은 20~30cm이고, 큰것은 50~100cm 이다. 줄기는 곧추서며, 표면은 거칠며 마디사이는 모두 잎보다 짧다. 잎은 마주나며 옆줄기가 없고 생김새가 길고 좁은 타원형의 피침형이며, 길이가 4~11cm, 나비가 1~4cm이고, 잎가운데 3개의 평행잎맥이 있으며, 밑부분은 합쳐져서 줄기를 에워싸고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꽃은 8월에서 11월까지 피고, 길이 4 ~7cm로서 자주색이며, 윗부분의 엽사이에서 피고 꽃받침은 종모양이며, 길이 10~20mm이고, 꽃가장 자리가 5개로 갈라지고 열편사이에 5개의 주름과 같은 부편이 있으며, 수술은 5개로서 꽃관줄기에 붙어있고 1개의 암술이 중앙에 있다.

 

삭과는 타원형으로 익으면 2개로 갈라지고 시든 화관과 꽃받침이 달려 있으며, 대가 있고 씨앗은 넓은 피침형으로 양끝에 날개가 있으며, 아주 작다. 뿌리는 갈색 내지 살색으로써 여러가닥이 땅밑으로 뻗어 있으며, 맛은 무척 쓰다. 마르면 길이로 주름이 생기며, 잘 부러진다. 뿌리 길이는 5~30cm이고 지름은 3~15mm이다.

 

 

분포

우리나라에 야생하며 아프리카를 제외한 전세계 아한대 및 열대고산지대에 자생하는 고산식물이므로 평지보다 고랭지재배에 적합한 작물이다.

 

 

성분 : Gentiopicrin(C16H20O9), Gentiin, 젠타아마린(C20H20O10), Gentisin(C14H10O5), Isogentisin, Gentianose alkaloid인 Gentianine, Gentisic acid(C7H6O4), 과당, 기름 정유와 여러가지 효소, 단 전분은 없다.

 

 

건위(健胃), 설사, 창종(瘡腫), 건선(疥癬), 간질(癎疾), 도한(盜汗), 회충(蛔蟲), 심장병(心臟病), 습진(濕疹), 경풍(驚風), 관상용<화단, 절화, 분화.

 

 

효능

소화불량, 식욕부진, 사간담열, 이뇨, 치안적(治眼赤), 요습종(療濕腫), 하초습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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