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핵, 결핵성 난관염, 자궁주위염, 골반복막염, 불임증
결핵균이 난소에 감염되어 생긴 만성 염증성 질병입니다. 다른 장기결핵 특히 폐결핵, 결핵성 늑막염과 복막염 때 혈행성, 임파행성으로 2차적으로 감염되어 생깁니다. 드물게는 1차적으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만성적으로 경과하여 급성 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병의 초기에 미열, 권태감, 체중감소 등이 생길 수 있으나 증상이 거의 없이 지나는 때가 많습니다. 월경이상, 하복부의 통증, 견인통, 요통 등이 나타납니다. 때로는 종양이 만져지던가 대하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난소에 국한되어 결핵성 난관염, 자궁주위염, 골반복막염 등이 함께 생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것이 원인이 되어 불임증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민간요법에 의존하다 치료의 때를 놓치는 수가 있습니다. 한의사나 양의사의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요하는 질병입니다. 아래의 민간요법은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익모초, 당귀 익모초 60g, 당귀와 약방동사니 각각 40g을 분말로 만들어, 끓인 꿀과 반죽하여 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5-6g씩 하루 3번 공복에 먹는다.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며 월경을 고르게 하고 진통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대소변을 잘 보게 하는 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혈압을 낮추고 항균작용과 산후 복통, 자궁발육 부전 등에도 일정한 효능이 있습니다. 따라서 익모초와 당귀는 난소결핵으로 인한 통증과 염증을 감소시킴과 동시에 생식기계 기능을 향상시켜 불임의 위험을 줄여주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익모초는 자궁수축작용을 가지고 있으므로 임산부는 복용을 금하여야 합니다.
함박꽃뿌리 80g, 마른 생강 20g을 잘게 썰어 물 600㎖에 넣고, 그 양이 절반이 될 때까지 약한 불에 달인 후 찌꺼기는 버린다. 한번에 6∼8㎖씩 하루 2번 공복에 먹는다.
포항을 한번에 2∼3g씩 하루 3번 식후에 먹는다. 난소결핵 때 쓰면 효과가 있다.
목화씨를 12∼15g씩 물에 달여 하루 2∼3번 나누어 먹는다. 난소결핵 때 쓰면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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