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그리도 많았던 병꽃풀 군락이 어쩐 일인지 올해에는 많이 사라지고 군데군데 조금씩만 남았다.

 그리도 많았던 약초 군락이 자꾸 사라지는 안타까운 심정이 마음을 무겁게 한다.

군락 자체가  점차 어려워 지는 현실을 안타깝게만 바라보게 된다.

 굳이 야생만 고집하다보니 점차 어려움에 봉착할거다.

 하지만 난 산꾼이다. 어렵지만 야생만 찾아 다니는 일이 곧 내 일이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도 산이 있어 행복한 나는 산꾼일수 밖에....

오늘도  행복한 하루해가 저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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