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무치거나 뿌리를 볶아 먹는다)
산적, 생채, 무침 등으로 해먹는 도라지는 사포닌이 주성분이고 이눌린 등이 함유되어 있어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약으로 쓰인다.
말린 도라지 뿌리를 끓여 먹거나 뿌리를 쌀뜨물에 담가 두었다가 썰어서 볶아 먹기도 하는데
주의할 것은 도라지에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안된다.
진해, 거담제로 쓸때는 1일 10g 내외가 알맞다.
모 과
(모과주나 모과차를 만들어 먹는다)
모과는 무기질이 풍부하며 플라보노이드, 사포닌, 비타민C, 유기산, 탄닌 등이 들어 있어
감기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튼튼하게 하여 기침, 가래, 천식에 효과적이다.
그리고 당분이 5% 정도 함유되어 있는데 주로 과당의 형태로 들어 있어 혈당의 ㅅ아상을 막아 주는 효과도 있다.
모과는 세로로 반을 갈라 햇볕에 말렸다가 사용하며, 모과주 를 만들때는 2-3개월 이상 묵힐수록 좋다.
은 행
(삶거나 구워서 먹는다)
은행은 당질, 지방질, 단백질 등이 주성분이며 카로틴, 비타민 C, 칼슘, 칼슘 등도 풍부하여 옛부터 여러가지 질병을 치료하는 데 이용되어 왔다.
특히 체내에서 비타민 A로 바뀌는 카로틴은 점액이 정상적으로 분비되도록 하여
박테리아 등의 해로운 물질이 침투하는 것을 막아주므로 기침이나 가래, 천식에 큰 효과가 있다.
설탕을 넣고 삶거나 구워낸 은행은 기관지의 병을 낫게하는데 도움을 주므로 매일 먹는 것이 좋다.
그러나 과식하면 어지럽거나 코피가 날 수 있으므로 어린이들은 하루에 한알, 어른은 4-5알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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