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인의 농장에 보리수 열매를 따러 먼~길을 달렸다.

 아침일찍 나무가지에 달린채로  세척을 부탁해 놓은 상태라 도착하니 이미 물기를 말리는중이다.

 송글송글 맺힌 물방울이 영롱하게 빚이 난다.  너무나도 곱게...

 지인께서 나더러 꽤보라 하신다. ㅋㅋ 어쩜 나무에 달린채로 세척할 생각을 했냐면서..

 열매가 익은 상태라 손이가면 물러서 망가지기 일쑤다. 그러기에 작년에도 똑같은 방법을 썼더니만 ..

 물이 마르고 나니  깨끗한 상태로 수확할수 있었다. 따는즉시 바로 효소를 ...

 달콤 새콤. 한줌 따서 입속으로 쏙~~ 그맛이 일품이다  . 약성또한 좋은터라 일석 이조라나..  

 쩝~~

 요렇게 물기가 잘 말랐네요. 색깔이 너무 곱죠????  ㅎㅎ 기대 하셔요.   맛나는효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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