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풀은 간을 보호하여 눈을 밝게하고 암세포 죽이며 황달 가래 어혈을
풀어주고 위를 튼튼하게 해준다고 알려져 있다
각지의 산과 들판에 널리 자란다.
전초를 차로 달여 먹는다고 하여 ""차풀""이라고 한다.
차풀의 다른 이름은 ‘며느리감나무’ 또는 ‘며느리감나물’이라고 한다.
생약명으로 산편두(山扁豆)라고 한다.
산편두인 차풀은 차풀과에 속하는 일년생 풀인 차풀의 전초를 말린 것이다. 각지의 산과 들에 널리 자란다. 초가을에 전초를 베어 햇볕에서 말린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간열을 내리고 눈을 밝게 하며 비장의 기능을 조화시키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눈앞이 아찔해지는 데, 야맹증, 편두통, 부종, 각기, 황달 등에 쓴다.
하루 9~15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민간에서는 잘게 썰어 볶아서 차처럼 우려 마신다.
최근에는 말기암 환자들이 차풀을 복용하고 상당한 효과를 본 경우가 있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주의
임산부가 복용하면 유산할수 있다고 하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