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화전민들이게 좋은 소득원이 됐을듯한 유자 열매가 그대로 버려진채 겨울을 나고 있었네요.
오래전에 사람이 살았던 흔적들이 보이기도 하구요. 길도 없어진지 오래된걸로봐서 오래전부터
자연 상태로 커가고 있었네요.제작년 이맘때도 섬쪽에서 버려진 유자열매를 따와서 효소를 담았는데
향이 너무나 좋아서 지금도 이 유자 열매를 보니 욕심이 나던걸요. 하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
다음에 다시가서 이 열매들을 따 오면 쓰임새가 좋을듯 하네요. ㅎㅎ 공짜당~~@@@@~~ㅋㅋ
사람들이 찾지 않아도 제 할일들을 잊지않고 세월을 세는 유자나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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