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 꾸지뽕 나무 군락이 있더군요. 신기할 정도로 해묵은 나무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것이..
이런 보물들이 자생을 하고 있어 너무 고맙고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
손 대기가 아까워 100초를 위해서 잔 가지와 잎만 따 왔습니다 .
귀한 만큼 아끼고 보호해서 언제까지나 우리의 곁에서 있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가는길이 너무 험해서 돌아 나올수도 없을만큼 우거진 밀림(정글)을 자니서 찾은 보물산 이지요.
감사하는 맘이 저절로 생기며 잘 커 가기를 소원해 봤습니다.
누구에게도 들키지 말라는 당부도 했네요 ㅎㅎ 지송~~~
이렇게 감사하는맘으로 하루를 쓰고 왔습니다